소스 코드(Source Code, 2011)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시공간 이동 기밀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

브라더스(Brothers, 2009)

다정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 믿음직한 아들인 샘(토비 맥과이어)이 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가족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든다. 감옥에서 갓 출소한 동생 토미(제이크 질렌할)는 형의 아내 그레이스(나탈리 포트만)와 조카들을 돌보고 형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동안, 불편했던 예전과 달리 가족으로서 인정 받게 […]

조디악(Zodiac, 2006)

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발레호 타임즈 헤럴드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친애하는 편집장께, 살인자가 보내는 바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는 1968년 12월 20일 허만 호숫가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연인, 1969년 7월 4일 블루 […]

자헤드-그들만의 전쟁(Jarhead, 2005)

1990년 여름. 20세의 젊은 해병대원 안소니 스워포드는 실제 훈련 중에 총상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지옥과도 같은 해벙대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걸프전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막에 저격병으로 투입된다. 진정한 이유도 모른 채 마주하게 한 이라크 군들과의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소니와 동료 해병 […]

버블 보이(Bubble Boy)

지미 리빙스톤은 아주 작은 세균에도 생명을 위협받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났다. 아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지미엄마는 집안에 외부 세균과 차단된 대형 풍선을 만들고 그 안에서 아이를 키우기 시작한다. 지극정성으로 키운 덕분에 지극히 정상적인 청년으로 성장한 지미.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이 살고 […]

옥토버 스카이(October Sky, 1999)

때는 1957년. 호머가 사는 마을의 남자들은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다. 하지만 어느날 소련의 첫 인공위성 발사성공 뉴스를 접한 호버는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은 로켓을 만드는 것임을 알고 주변의 반대와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꿋꿋하게 연구를 계속한다. […]